매일신문

건보 통합·분리론자들, 헌재 앞에서 설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건보 통합·분리론자들, 헌재 앞에서 설전

"직장과 지역 건강보험 가입자의 재정이 분리되면 의료 민영화, 양극화를 피할 수 없다".."국민건강보험을 해체하려는 것이 아니라 재정 부담을 줄여 지속 가능하게 만들자는 것이다"

8일 오후 국민건강보험 재정통합 위헌소송의 최종변론을 앞두고 통합 유지를 지지하는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47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이번 소송을 제기한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은 종로구 계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시민단체측은 "건강보험의 재정통합으로 가난한 사람도 아플 때 적은 비용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있는 건강보험제도는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영리병원 도입, 위헌소송, 김종대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임명 등이 모두 의료민영화의 수순이 아닌지 우려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반면 경 회장은 "의료민영화 반대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헌법소원 청구의 취지를 왜곡하고 있다"며 "이번 소송은 의료민영화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건강보험재정 부담이 해마다 크게 늘어 현 제도로는 재정을 감당할 수 없다"며 "국민건강보험을 해체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속가능하게 하자는 것"이라고 소송의 취지를 설명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심재연(72·국민의힘) 영주시의원은 경북도의원 영주시 제1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역 발전 전략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재명...
이란 전쟁 여파로 국내 반도체 기업 주가가 주춤하고 있지만,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메모리 슈퍼사이클은 여전히 유효하며, 올해 1분기 메...
제1215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 '13, 15, 19, 21, 44, 45'가 발표되었고,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각각 19억9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