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턱수염에 물감 묻히고… 개그욕심 충만!"
R&B 대디 김조한이 12월 1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 깜짝 출연해 깨알웃음을 선사해 화제다.
이날 김조한은 "감사합니다"코너에 신곡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부르며 등장했고, 노래를 부르다 마이크를 방청석으로 넘겼지만 방청객들이 조용해 굴욕을 당했다. 정태호 송병철 이상훈은 "신곡이라 잘 몰라서 그럴거다"며 김조한을 위로해 폭소를 유발시켰다. 이어 김조한은 에 '천생연분'을 불렀고, 천생연분 무대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송병철은 "예전 솔리드 느낌이 안난다"며 노래를 시키며 검은 물감이 묻은 천으로 즉석 수염을 만들었다. 이에 김조한은 "좋다~"라며 귀여운 표정을 지었고 "감사합니다"3인방과 함께 "미안합니다 ~ 감사합니다" 춤을 함께 추며 깨알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이 끝난 후 김조한은 트위터를 통해 정태호, 송별철, 이상훈 과 함께 찍은 사진을올리며 " 처음하는 Gagconcert! !재밌었어요 ~ 자주할까요? "라며 은근한 개그욕심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R&B대디에게 이런면이? 빵 터졌어요", "너무 귀여우세요", "가끔 이런모습 기대합니다"등 김조한의 신선한 모습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조한은 신곡 "사랑에 빠지고 싶다" 활동과, 오는 12월 23~25일 3일 간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김조한의 R&B콘서트 'Soul and the city"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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