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부지사, 더 많은 일자리 찾아 중소기업으로
- 12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경산 대한금속(주) 방문 -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중 일자리창출 실적이 뛰어난 경산의 대한금속(주)을 12월의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하고 12월 12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정무부지사가 경산시 진량읍 현내리 578-1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생산 전문기업인 대한금속(주)을 방문하여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패를 전달하고 부품생산 현장을 찾아 열심히 일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였다.
12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대한금속은 지난 두 달(7~8월)동안 일자리창출 실적이 뛰어난 도내 중소기업체 중에서 선정되었으며, 일자리창출 실적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보험 자료를 근거로 실사와 심사과정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금속은 '78년에 설립된 기업체로 조향장치, 볼트 등 자동차 부품을 전문으로 생산하여 80%이상을 현대, 기아에 납품하고 GM, Ford 등 해외수출도 하는 자동차부품전문기업체로 '10년도 매출액은 351억원이고 종사자는 100여명이다.
경북도가 지난 해 부터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행사는 일자리 주체인 기업의 고용창출 노력을 격려함으로써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도민의 역량을 모으자는 뜻에서 시작되었고, 매 짝수 월 11일에 도지사(부지사)가 직접 기업을 찾아 인증패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뜻은 "1(일자리)을 세로로 나누면 두개(11)가 된다"라고 하여 11일로 정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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