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삼 전 한나라당 경북도당 사무처장은 13일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대구 북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전 처장은 "신공항'과학벨트 등 지역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대형국책사업의 실패는 결국, 서울에 살고 있는 낙하산 출신 지역 국회의원들이 중앙의 눈치만 봤기 때문이다"며 "이제는 중앙정치에 신경 쓰는 '서울 TK'가 아닌 지역현안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인물이 지역을 대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전 처장은 또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열린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 전 처장은 칠곡군 동명면 출신으로 지난 2007년 10월 39세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한나라당 경북도당 사무처장에 임명, 3년 9개월간 최장수 사무처장으로 활동해 왔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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