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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 폭풍 성장, '빵꾸똥꾸'는 온데간데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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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로 활약했던 아역배우 진지희(12)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화제다.

진지희는 JTBC 개국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에서 폐비 윤씨의 아역 시절인 송이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일명 '빵꾸똥꾸'란 유행어로 인기몰이를 했던 진지희의 귀엽고 장난기 넘치던 모습은 사라지고 진지하고 숙녀다운 자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진지희 폭풍 성장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지희 이젠 완전 숙녀네", "빵꾸똥꾸 개구쟁이 모습을 찾아볼수 없네요", "몰라보게 성숙해졌네요" "아역배우를 뛰어넘는 포스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JTBC 개국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는 여성의 신분을 넘어 조선 최고의 권력자를 꿈꾼 인수대비와 비운의 왕비 폐비 윤씨, 또 조선왕조 최초의 대비 정희왕후 등 세 여인의 인연과 악연을 다룬 드라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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