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덕희의 행복한 밥상] 건구절판

다양한 마른안주를 구절판에 담으면 다채롭고 호화로워 교자상이나 주안상을 화려하게 꾸며준다.

◆ 재료 및 분량

잣 100g, 솔잎 약간, 붉은 실 약간, 은행 60알, 소금, 식용유 약간, 대추 20개, 인삼 4뿌리, 둥근 곶감 3개, 잣 약간, 주머니 곶감 3개, 호두 6개, 진미 50g, 김 1/2장, 요지 약간, 밤 10개, 설탕 5큰술, 소금 약간, 꿀 2큰술, 대추 20개, 잣 50g

◆ 만드는 방법

1. 잣은 솔잎에 끼워 5개 정도를 한 다발로 붉은 실로 묶는다.

2. 곶감은 손으로 매만져 가위로 칼집을 넣어 4등분하여 칼집 사이에 잣을 넣고 비틀어준다.

3. 곶감은 씨를 빼고 가운데를 벌려 호두를 넣고 말아서 썬다.

4. 은행은 볶으면서 소금으로 간을 하고 껍질을 벗겨 담는다.

5. 진미오징어채는 요지로 가늘게 찢어 몇가닥을 모아 김으로 띠를 감는다.

6. 대추는 돌려깎기하여 채 썰어 놓고 인삼도 0.5cm 넓이로 돌려 깎기 하여 설탕에 재웠다가 채 썬 대추에 감아 놓는다.

7. 인삼은 채 썰어 놓고 대추는 0.5cm 넓이로 돌려깎기하여 인삼채에 말아 놓는다.

8. 밤은 껍질은 벗겨 설탕물에 조려 마지막에 꿀 넣고 버무려 낸다.

9. 대추는 씨를 빼고 속에 잣을 박아 꿀에 졸인다.

김덕희 대구보건대학 호텔조리계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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