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적 콘서트 "친히 강림하여 무대 빛내주신 유느님!"
유재석이 가수 이적의 콘서트에 등장해 화제다.
이적은 지난 17, 18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적군의 역습'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18일 콘서트에 유재석이 출연해 이적과 함께 올 여름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가요제'를 통해 선보였던 '압구정 날라리'와 '말하는 대로'를 열창했다.
이에 20일 이적은 자신의 트위터에 "막공에 친히 강림하여 무대를 빛내주신 유느님, 놀러왔다가 얼떨결에 하모니카 연주까지 들려준 제동에게도 깊은 감사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이적은 유재석과의 듀엣 무대 이벤트 외에도 자신의 히트곡 '다행이다', '달팽이', '하늘을 달리다' 등 20여 곡의 레퍼토리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유재석과 함께한 이번 이적의 공연에는 하이킥에 같이 출연중인 배우 박하선, 박지선을 비롯 존박, 김제동, 장재인 등이 공연장을 찾았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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