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호(50) 한나라당 중앙당 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김천에서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13일 한나라당 예비후보 등록을 한 송 부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표와 한나라당의 총선 및 대선 승리를 위해 김천시민들의 힘을 총집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 부위원장은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에서 출생, 성의중, 김천고,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부산매일신문 정치부장, 월간조선 취재팀장 등을 지냈다. 김대중 정부 시절 '5억달러 대북 불법송금사건' '현대그룹 200억원 비자금 조성사건' 등을 보도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박근혜의 김천희망포럼' 위원장과 중국 칭화대학 한국캠퍼스 전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천'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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