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왕조현 최근, "44세 맞아?" 청순한 외모는 여전해

대만의 여배우 왕조현의 최근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네티즌이 캐나다에서 포착한 왕조현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왕조현은 붉은색 더블코트를 입고 구두를 쇼핑하고 있다. 검정색의 긴 생머리와 얼핏 보이는 청순한 외모가 44세라고 하기엔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8,90년대 '천년유혼', '동방불패2' 등에 출연하여 청순한 외모를 과시하며 국내에도 많은 인기를 끌었던 왕조현은 2002년 영화 '미려상해' 촬영을 마지막으로 캐나다로 건너가 밴쿠버에 거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왕조현 최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신의 원조죠", "캐나다에 있었군요. 늙기 전에 천년유혼 같은 멋진영화 한 편 더 찍어주시길", "왕조현... 뭔가 아련하네요 정말 인기 최고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워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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