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산타클로스를 디스(disrespect)하는 발언을 해 화제다.
12월24일 첫 방송된 tvN '코미디 빅 리그'에서 김꽃두레역을 맡은 안영미는 산타클로스에게 독설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패밀리 레스토랑 아르바이트 면접에 응시한 4차원 폭주족 캐릭터를 소화해 엽기적인 표정과 대사로 방청객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탄절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무대에서 안영미는 산타 장식을 보고는 "저 빨갱이 영감탱이, 콜라 좀 작작 먹여요. 그러니까 살이 안 빠지지"라고 산타에게 거침없는 디스 발언을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코미디 빅리그' 시즌1에서도 '스키니한 간디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김꽃두레는 "산타클로스 완전 뚱뚱해! 위아래 깔맞춤 완전 빨갱이 이런 실버 벨"이라는 발언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코미디 빅리그' 이번 시즌에 새 팀으로 합류한 따지남이 1라운드 1위를 차지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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