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문예회관, 시민 초청 송년음악회 개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12.30(금) 19:00 문화예술회관 / 푸치니 3대 오페라 갈라콘

대구문예회관, 시민 초청 송년음악회 개최!

- 12.30(금) 19:00 문화예술회관 / 푸치니 3대 오페라 갈라콘서트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2월 30일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봉사한 시민단체와 소외계층을 초청, 격려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푸치니 3대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꾸미는 송년음악회는 지역 정상급 성악가 9명과 시립예술단 130명이 한 무대에 서서 따뜻한 음악선물이라는 의미 있는 무대를 연다.

송년음악회는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박재환)에서 마련한 기획공연으로 다사다난 했던 2011년 한 해를 보내고 희망과 행복의 새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무엇보다 환경미화원, 시민봉사자, 지체장애인봉사단, 대구지역소방관 등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분들을 초청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또 다문화가정, 보호시설종사자 등 소외계층도 함께해 의미 있고 훈훈한 송년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푸치니 3대 오페라 나비부인, 라보엠, 토스카의 대표 장면들이 대형 스크린으로 연출되며,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연주와 9명의 솔리스트들이 어우러져 푸치니 오페라 속에 사랑 받는 주옥같은 아리아를 들려준다. 의 신부행렬의 합창','저녁은 다가오고'를 소프라노 류진교, 테너 손정희가, 의 '그대의 찬손','그대이름은 미미','무제타의 왈츠'는 소프라노 유소영, 주선영, 테너 김현준, 바리톤 임용석, 에서는 소프라노 이화영, 테너 최덕술, 바리톤 김승철이'오묘한 조화','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별은 빛나건만'등을 들려준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박재환 관장은 "대구시립예술단의 웅장한 합동무대와 9명의 솔리스트들이 들려주는 푸치니 3대 오페라의 주옥같은 아리아는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011년을 보내는 감동의 아쉬운 여운을 남겨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