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편의점업체 크게 늘어 지난해 대비 21.9% ↑
편의점창업이 크게 늘어나고있다.
올해들어 편의점업체이 크게 늘어 지난해보다 21.9%나 늘었다. 한국편의점협회에 따르면 올해 개점한 편의점은 4천513곳으로, 여기에 폐점한 점포 수를 반영하면 전국적으로 편의점은 지난해의 1만6천937곳보다 21.9% 증가한 2만650곳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편의점창업의 증가로 다른 업종보다 비용 부담이 작아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편의점은 창업비용이 다른 업종보다 창업 부담이 작기 때문에 실패를 경험한 자영업자들의 선택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아직 경기가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 예비 창업자들이 비교적 적은 투자에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는 편의점 창업을 선호하며, 사회전반의 자영업자 포화 현상으로 자영업자들이 편의점으로 몰리고 있다.
하지만 880개의 매장이 폐점을 한 것 또한 사실이다.
이처럼 편의점시장이 커져가고는 있지만, 현재까지 편의점이 가지고 있던 경쟁력 만으로는 현 시장에서 도태될 수 있기 때문에 패밀리마트, GS25, 세븐일레븐, 홈웨이마트 등 편의점 업계는 사장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중 유일한 자율편의점 홈웨이마트 에서는 홈웨이마트 만의 특화상품 코너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소비자 뿐만 아닌 각 가맹점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여 2012년 1월 부터는 전체 홈웨이마트 가맹점에
홈웨이(대표 나상욱) 특가상품을 도입 할 예정이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탐앤탐스 커피,와인,여성용품,화장품등 여러가지 상품을 준비하기로 계획하고있다.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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