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제1회 청도군 농업인 대상에 장태기(52·화양읍 진라길·사진 왼쪽), 박정진(55·청도읍 상리길) 씨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식량·식품·친환경 부문 대상에 선정된 장 씨는 주작목인 벼 14㏊와 감 1.5㏊에서 1억3천만원의 연간소득을 올렸다. 벼 무논점파 신농법으로 노동력 40% 절감과 공공비축벼 1천200포대 매입, 사랑의 쌀나누기 등 사회봉사활동 등이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예특작'축산 부문의 박 씨는 주작목인 한재미나리 1.6㏊와 복숭아 0.6㏊를 재배해 연간 3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2006년 군 최초 농산물 GPA(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을 획득하고 한방미나리 특허를 받는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청도군은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우수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농업인 대상을 제정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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