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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가구 디자인의 감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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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갤러리 25일까지

세계적인 디자인 가구회사인 덴마크의 프리츠 한센과 스위스 비트라의 디자인 가구와 명작이 어우러지는 전시가 리안갤러리에서 2월 25일까지 열린다.

최근 유럽 디자인가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리안갤러리는 지난해에 이어 2012년 첫 전시로 북유럽을 대표하는 디자인 가구를 소개한다. 유럽 가구에서 볼 수 있는 모던한 라인과 소재가 가구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만들어낸다.

덴마크를 대표하는 프리츠 한센 가구는 20세기 초, 가구 디자인의 새로운 형식을 세운 야르네 야콥슨, 한스 베그너, 폴 키에르홀름의 에그, 스완, 와이 체어 등을 소개한다.

비트라의 대표 디자이너들인 베르너 팬톤의 펜톤체어와 하트콘 체어, 안토니오 치테리오의 스위타 소파, 이사무 노구치의 노구치 커피 테이블 등 대표 작품들을 전시한다.

갤러리에는 전시장을 하나의 모던한 응접실이나 서재, 침실로 변모시켰다. 디자인 가구뿐만 아니라 예술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가구뿐만 아니라 가구와 함께 전시되는 미술작품이 시선을 끈다. 샨탈 조프, 알도 차파로, 리사 루이터의 작품과 구자현, 장샤오강, 안토니오 바이에스데르 모레노의 작품이 가구 뒷면에 걸려 있다. 디자인 가구와 예술작품이 어우러지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053)424-2203.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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