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의적 이별 선고 "I was a car(나는 차였다)에 울고 웃어!"

창의적 이별 선고 "I was a car(나는 차였다)에 울고 웃어!"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을 이용한 '창의적 이별선고' 방법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창의적 이별선고'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개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카카오톡'의 대화 장면을 캡쳐 한 것으로 송신자는 상대방에게 뜬금없이 'I was a car'의 뜻을 묻는다. 이에 상대방은 "과거형이네"라며 "나는 차였다?"라고 하자 질문자는 기다렸다는 듯이 "정답. 넌 차임"이라고 이별을 통보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친구끼리 장난인가? 실제 커플이라면 너무 매정하네", "스마트폰이 발전하면서 물론 편한 점도 많지만 이런 점은 참…", "웃기긴한데 슬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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