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낙동강 살리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짖기 위해 2012년도부터 국가하천에 438억원, 지방하천에 1,518억원을 투자하여 하천정비사업은 물론 지류하천 살리기사업에도 투자하여 4대강사업의 완성에 맞춰 강 중심의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제까지 하천사업은 획일적인 제방개수 위주의 하천사업에 투자하였으나 금년에는 낙동강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류하천 살리기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고 했다.
올해에는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비 975억원으로 하천개수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낙동강 사업으로 인한 지류하천 생태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낙동강 지류하천 15개에 대하여도 하천기본계획을 변경, 검토하여 문제점이 발견될 시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낙동강 살리기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안종록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올해에 SOC예산이 전반적으로 줄었으나 우리도가 줄기차게 지류하천사업의 필요성을 정부, 국회 등에 건의 설득한 결과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정비사업에 1,956억원을 확보했다.
지류하천에 대하여는 올해 15개하천에 설계용역을 마치고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확보, 지류하천살리기 사업에 최선을 다하여 낙동강과 지류하천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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