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제이원은 2월 1일부터 11일까지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여인, 꽃과 함께 피어나다'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봄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 그리고 아름다움의 대표적인 상징인 '여인'을 테마로 한 작품을 통해 봄의 향기를 미리 선사한다.
전시는 여인을 소재로 한 작품과 꽃을 테마로 한 작품을 서로 짝 지워서 보여주는 식으로 구성된다. 두 작품이 만들어내는 색의 조화, 기법상의 공통점, 작품이 주는 느낌 등을 살리는 식으로 작품을 묶었다. 허양구와 강주영, 김영대와 성백주, 사토우 하르나와 윤종대, 류영도와 문정태, 예진우와 김종준, 류성하와 전재경 등 구상작가 12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갤러리 제이원 정제희 대표는 "모든 작품은 서로 다른 개성을 품고 있지만 함께 두고 본다면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을 접할 수 있다"면서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두 대상이 서로 어우러져 만들어가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찾아올 봄을 기다리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53)25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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