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예술단인 남구합창단(회장 현영숙)과 남구농악단(회장 이미숙)은 31일(화) 오후 2시, 임병헌 남구청장실을 찾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구합창단 현영숙 회장과 남구농악단 나문구 지도강사가 참석하였으며, 남구합창단은 20만원을, 남구농악단은 3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한편 34명의 회원이 속해 있는 남구합창단은 1995년 창단 이래 해마다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1998년 만들어진 남구농악단 또한 남구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고 있다.
남구농악단 나문구 지도강사는 "추운 날씨 더욱 외롭게 지내고 있을 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봄이 가까워오고 있는 만큼 이분들의 인생에도 화창한 봄날이 찾아오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이날 전해진 성금은 남구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세대에 전해진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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