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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콤파스 케이' 프로그램 취업 경쟁력 향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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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COMpass K'국외연수 참가 학생들이 지난달 31일 사전교육에 앞서 기념촬영을 했다.

계명대가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한 '콤파스 케이(COMpass K'Capability & Opportunity Mate for pass KMU)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6월 첫 도입한 이 프로그램은 전공, 국제화, IT, 봉사, 창의, 자격증, 취업 등 7개 영역으로 역량을 구분하고 학생의 역량을 다시 18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종의 '종합 스펙 관리 시스템'인 셈이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학생 개인의 학업성취도 및 각종 역량, 이력서, 자기 소개서 등을 언제든지 조회'수정할 수 있다. 소속 대학, 학과 학생들의 역량 평균을 조회해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볼 수 있다.

특히 지도교수는 학생의 성취도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맞춤식 상담지도가 가능하고 소속학과 학생들의 취업 현황 관리도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역량개발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주고 활동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특별장학금의 인센티브나 개인 탐방이 어려운 외국기업 탐방(국외연수)의 기회까지 제공한다. 4학년 2학기에 일정 점수 이상을 취득하면 인증서도 발급해준다.

계명대는 2011학년도 2학기 기준 우수 활동을 펼친 학생에게 1인당 30~50만원씩 총 7억5천여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이 중 30여 명을 별도로 선발해 6일부터 일주일간 일본 장수기업 탐방, 동경대 특강 등의 국외연수 기회를 준다.

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최근 대구은행 입사에 성공한 김종철(27'국제통상학과 졸업예정) 씨는 "COMpass K는 학생 개인의 모든 역량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어 스펙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계명대 박주홍 취업지원처장은"학생 역량 개발과 진로 지도와 관련된 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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