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드디어 유이가 웨딩드레스를 입게 됐다.
18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57회에서 자은(유이 분)과 태희(주원 분)가 사랑의 장벽을 뛰어넘고 축복 속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훈훈한 결혼식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식에서 자은과 태희는 신랑 신부 맞절 순서에서 어수룩하면서도 귀여운 실수 연발하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낸 신부 유이의 모습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극중 자은의 해맑고 귀여운 캐릭터와는 달리 세련되고 풍성한 드레스는 신부 자은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유이를 향해 '여신 강림', '완판녀 유이'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또한 방송 직후 웨딩드레스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유이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이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정말 여신", "유이 너무 예쁘다!", "내가 이 커플 얼마나 아꼈는데! 결혼식 장면 보니까 내가 다 뿌듯.. 영원히 행복하세요!", "둘이 완전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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