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동(52) 전 수성구의회 의장이 총선 출마(대구 수성갑)를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대구의 새로운 도약과 수성구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로 했다"며 "불만'불신'불안 속에서 미래를 준비 못 하고 있는 2030세대에게 자긍심과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은퇴 노인이 전직 경험을 살려 전문 분야, 직능 분야별로 공동 창업 시 금융'세제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고령자 고용 촉진에도 힘을 쏟겠다"고 했다. 영남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수성구의원을 지냈다. (사)한국정치발전연구원 연구위원'영남대 총동창회 이사'㈜경북열기 대표이사로 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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