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들이 봄을 맞아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을 잇따라 열고 있다.
◆508갤러리(053-627-5082)는 신진작가 발굴 프로젝트 '드리밍 아티스트 인(in) 508' 세 번째 전시를 3월 21일까지 연다. 예술에 대한 열정과 끼를 가득 담고 있는 2011년 대구'경북 지역미술대학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회화, 입체미술, 영상, 드로잉 등 다채로운 예술의 방식을 접할 수 있는 508갤러리 기획 전시다. 참여 예비작가는 강정인, 김정민, 김태기, 공병훈, 라다운, 배윤주, 조규빈, 이수정, 이호탁, 임은경 등이다. 갤러리 측은 "예비 작가들은 공간에 대한 이해와 활용능력을 시험하는 장으로, 관람객들에게는 예술적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 CU 갤러리(053-852-8008)는 기획초대전 '2012 CU 변화와 상승'전을 3월 20일까지 연다.
3월 5일까지 1부 전시로 시각디자인, 회화, 환경조각 분야, 2부 전시는 3월 7일부터 20일까지 산업디자인, 디지털디자인, 패션디자인 전시를 연다.
봄 기운을 닮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이번 기획전은 창조적인 생각과 남다른 시각을 지닌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변화를 모색하고, 더 높은 이상으로 상승을 추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젊은 예술가들의 노력을 조명한다. 이 시대 젊은 감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회화, 환경조각,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디지털디자인, 패션디자인이 가지는 문화적, 사회적, 교육적 의미를 성찰해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시다. 강국송, 강예원, 안준영, 이도희, 이재향, 최문지, 황소윤 등 20명의 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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