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59) 무소속 서구 예비후보는 24일 신공항 추진 논란에 대해 "부산지역 정치인들이 똘똘 뭉쳐 지역 이익만을 위해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꼴불견이지만 대구경북 기득권 정치인들은 무엇을 하고 있느냐"며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의 심기를 건드릴까 눈치만 보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지역민들이 모두 분노하고 있는데 시도민들의 대표인 정치인들이 가만히 있는 것은 통탄할 일"이라며 "신공항은 단순히 표를 얻기 위한 공약의 대상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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