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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후보, 법주 돌려 수사

구미경찰서는 24일 올해 설날 지역구 주민들에게 법주를 돌린 경북도의원 제6선거구(선산읍'고아읍'무을면'옥성면)에 출마한 예비후보 A씨에 대해 사전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설날 지역구 주민들에게 법주 15박스(시가 100만원 상당)를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한 주민은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주는지 모르고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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