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더, 한 사람 더, 한 행복 더'라는 기치아래 지난 23일부터 나흘째 울릉도 전역을 돌며 '하나 더 희망투어'에 나서고 있는 박명재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는 "울릉도․독도 개발과 보존은 영토주권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도․군 차원이 아닌 국가적 관점, 국가적 의제화를 통해 체계적, 종합적, 지속적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 울릉도․독도 특별지원법」제정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특히 도로․항만 등 기반시설은 물론 의료, 교육 등 생활주민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연차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일주도로 개통과 부두확충으로 전천후 여객선 등 접안의 용이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경비행장건설, 의료시설 확충과 함께 서울의 대형종합병원과 연계한 수송 진료연계체제 구축 등 울릉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구축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국토의 막내 울릉 전역 희망투어에 나서 지역 관공서와 공공기관은 물론 향토청년회, 청년단, 사랑실은 봉사대, 모든 노인정․종교시설 등을 찾아 "울릉발전에 대한 심도 있고, 체계적인,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으로 신비의 섬 울릉을 매력적인 녹색 섬 울릉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독도주민 김성도 씨를 멘토로 모셨듯이 울릉과 독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이 있다"고 덧붙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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