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이 최근 4년 연속 대구시 달서구, 남구, 달성군의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됐다.
2009년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뮤직바이러스(해피뮤직)' 사업을 시행한 계명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음악교육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정서발달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시행, 현재까지 지역 취약계층 아동 약 850여 명에게 서비스의 혜택을 줬다.
'뮤직바이러스' 사업단으로 알려진 계명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은 달서구, 남구, 달성군 등 해당 지자체의 재정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주 1회 1대1 전문음악교육(피아노'성악), 월 2회 정서순화프로그램, 정기발표회 개최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뮤직바이러스 교육서비스는 음악을 전공한 석사 학위 소지자 등이 담당하며 1인당 교육비의 대부분을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있다.
학부모들에게는 자녀 지도에 도움이 되는 학부모 코칭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대학생들에게는 뮤직바이러스 봉사단을 운영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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