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호(61) 신임 영주교육장은 "인성교육과 어학능력 향상, 자질 함양 교육 등을 통해 선비품성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육성에 앞장서겠다"며 "원칙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출신인 배 교육장은 영주중, 봉화고, 경북대 사대를 졸업하고 1974년 구룡포중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영주여고'봉화여중 교사, 용궁상고'영주제일고 교감, 화랑교육원 연구사, 봉화교육지원청 장학사, 봉화고 교장,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두루 지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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