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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제그린에너지 컨퍼런스, 노벨상 수상자의 신재생 에너지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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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28~30일) 컨퍼런스에 노벨평화상 수상자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가한다.

2007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존 번(John Byrne) 교수는 에너지 효율 증대 방안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존 번 교수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기술 및 정책으로 전 세계에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또 다른 기조연설자 티모시 커츠는 미국 신재생에너지협회 전 회장으로, 미국 태양광 R&D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에게 수여되는 체리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번 연설에서는 미국과 유럽의 태양광 산업의 위기 이후 태양광 분야 R&D의 2세대 발전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또 풍력분야에서는 클라우스 라베 세계풍력에너지위원회 회장(유럽풍력에너지협회 부회장)과 풍력분야 세계적인 시장조사 및 R&D(연구개발)기관인 윈드콤의 전문가 마틴 슈미트(독일)가 연사로 참가해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동남아유럽 미국 업체들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제 그린에너지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태양광, 풍력 그리고 연료전지 3개 분야의 국제적인 컨퍼런스를 주축으로 태양열발전, 바이오, 소수력 등 신재생 전반에 대한 다양한 세미나로 진행된다. 지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스타브랜드 컨벤션에서 에너지 분야 중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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