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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금오공대 캠퍼스, 평생학습·R&D 허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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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학융합본부 7일 창립

옛 금오공대 캠퍼스에 경북산학융합본부가 발족하는 등 구미 신평동 옛 금오공대 캠퍼스를 산학융합지구로 개발하기 위한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경상북도, 구미시, 칠곡군, 한국산업단지공단, 금오공대, 경운대, 영진전문대, 구미대학 관계자 등 50여 명은 7일 옛 금오공대 캠퍼스 내 모바일기술융합센터에서 (사)경북산학융합본부 창립총회를 갖고 금오공대 우형식 총장을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경북산학융합본부는 이곳 캠퍼스와 칠곡 지천면 영진전문대 내에 연합 캠퍼스, 기업연구관을 각각 조성해 지역 기업을 위한 산학융합 시범사업을 수행하기로 했다.

경북산학융합본부는 앞으로 근로자 평생학습프로그램, R&D 연계 현장 맞춤형 교육사업,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근로자 학위트랙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컨소시엄 대학 간 연계교육 및 학점 교류를 통해 우수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 자체 연구소와 대학 연구진 간 연계를 통한 기술력 향상 등을 꾀할 계획이어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북산학융합본부는 이곳 캠퍼스 9만1천여㎡ 부지에 450억원을 들여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해 대학원 2개 학과(광시스템공학과'메디컬 IT 융복합학과), 3개 계약학과(모바일공학과'산업경영학과'경영학과) 등을 운영한다. 또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경북대 R&D센터, 대구경북권 태양광 테스트베드, 3D 부품소재 클러스터, 스마트센서 기반 IT융합산업 등을 구축해 모바일 및 신성장산업의 R&D 허브로 조성한다.

우형식 경북산학융합본부 이사장은 "옛 금오공대 캠퍼스를 구미'칠곡지역 근로자들을 위한 배움'문화'복지가 통합된 공간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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