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울릉 박명재 예비후보는 8일 고엽제전우회 포항시지회(회장 윤한우)를 방문 "국가의 안위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영원히 기억되고 예우 받고 존경 받는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라며 "보훈은 국가발전과 국민통합을 위한 정신적, 사회적 인프라 중 인프라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정당한 예우가 따르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또 "특히 전국적으로 13만여 명에 달하는 고엽제 환자들에게 국가유공자로서의 실질적인 보훈시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가보훈처와 긴밀히 협의, 법률개정에 적극 나서겠다"며 "먼저 유족승계 50% 수당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경합질환자의 종합판정제도 도입, 수송시설 이용지원, 자립을 위한 대부지원 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영예로운 삶을 유지하고, 보장받을 수 있도록 그에 따른 정당한 보상금 지급, 교육, 취업, 의료 등의 보훈정책을 수립에 적극 나서는 등으로 국민들의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데 힘을 쏟겠다"며 확고한 호국․안보의지를 천명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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