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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주말 "그땐 그랬지"...무한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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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천원짜리 주말 "그땐 그랬지"...무한 공감

'천원짜리 주말'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천원짜리 주말'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어린 시절 천 원 짜리 한 장으로 주말을 풍성하고 즐겁게 보냈던 추억들을 떠올리게 한다.

천 원으로 주말을 보내는 방법은 오전 8시에 일어나 '디즈니 만화동산'을 시청하고 부모님께 용돈 천 원을 받아 동네로 나간다.

이어 200원으로 오락실에서 게임을 즐기고 병뚜껑을 가지고 놀기도 하다가 500원 짜리 떡볶이로 고픈 배를 채운다.

또 200원으로 무지개, 쫀드기 등의 군것질거리를 사먹고 100원짜리 뽑기를 즐기면 즐거운 주말이 완성된다.

한편 '천원짜리 주말'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랑 똑같은 주말을 보냈네", "추억이 새록새록하다", "쫄쫄이 먹고 싶다. 지금도 팔려나?" 등의 반응으로 공감을 표하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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