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경주를 찾아 양동마을과 교촌마을, 불국사, 월정교 복원 현장,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최 장관은 이날 '한류와 지역문화'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주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경주 역사문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 시장은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과 문화재 정비'복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건의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도 이날 최 장관에게 터키 이스탄불과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을 함께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으며, 경상북도관광공사 설립을 위해 경북관광개발공사가 하루빨리 매각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경북은 제2의 한류 붐을 만들기 위한 국제적 수준의 인프라와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자원을 갖고 있다"며 "경주가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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