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 대구 범어지하상가 영어도심거리 문 연다

대구도심영어거리 E-Street가 수성구 범어네거리 지하상가에서 문을 엽니다

대구도심영어거리 E-Street가 7일 오후 개관식을 갖습니다. 대구도심영어거리 E-Street는 도심 내 영어 사용이 가능한 영어 체험 거리로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지하상가 서편 39개 점포에 원어민 직원을 배치해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영어회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편의점, 여행사, 푸드코트, 문구'서점, 커피전문점, 키즈카페 등에서 영어로 음식을 주문하고 물품을 구입하는 것은 물론

비행기 내부를 그대로 재현한 공간에서 영어를 쓰면서 기내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현장에서 레벨테스트를 거친 후,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미션프로그램을 수행합니다. 프로그램은 10가지의 미션 대본이 적혀 있는 종이 여권을 이용한 1일 체험프로그램'과 100여 가지 미션이 준비돼 있는 스마트폰 앱을 여권으로 사용하는 '정회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또 점포별로 고객과 원어민을 연결하는 영어멘토 매칭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대구도심영어거리를 운영하는 ㈜판테온 코리아는 대구도심영어거리를 외국 문화와 어학이 어우러진 글로벌 교육문화 교류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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