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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상운 씨 경상북도청서 특강…'無財七施' 실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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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상운 씨가 이주석 행정부지사로부터 대나무 피리인 만파식적을 받고 직접 불어보고 있다.
개그맨 이상운 씨가 이주석 행정부지사로부터 대나무 피리인 만파식적을 받고 직접 불어보고 있다.

경상북도는 10일 오후 도청 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그맨 이상운 씨를 초청해 '긍정의 힘과 웃음 바이러스'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조적인 업무 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개그맨 이상운 씨는 "하루를 시작과 끝이 좋은 날로 만들기 위해 나쁜 습관과 행동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며 "늘 미소를 머금고 남을 배려하는 행동과 생각 그리고 좋은 말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며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구성원 모두가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상운 씨는 무재칠시(無財七施)를 예로 들며 생활 속의 실천을 강조했다. 무재칠시는 밝은 미소, 아름다운 말, 착하고 어진 마음, 부드러운 눈빛, 몸으로 실천하는 베풂, 자리 양보, 남의 속을 헤아림 등이다.

이진관 경상북도 행정지원국장은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조직과 단체들이 발전하려면 구성원 간의 이해와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경북도 공직자 모두가 자신을 되돌아보고 동료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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