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서 생긴 비영리단체 회원 전국 1만2천명…자전거타기운동연합

(사)자전거타기운동연합은 대구에서 출발한 비영리단체다. 이 단체는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통해 자동차 사용을 줄임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며 도시 교통난 해소와 개인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1996년 김종석 대구본부장 등이 주도해 영남자전거타기범시민운동본부로 출범, 현재는 자전거타기운동연합으로 서울에 본부를 둔 전국 단위의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회원 수는 전국적으로 1만2천여 명에 이르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회원도 200명에 이른다.

이 단체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자문 및 건의, 자전거교육, 자전거 타기 홍보 캠페인, 자전거 마일리지 운동, 자전거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자전거 여행 코스 개발, 자전거 국토순례, 지역 시민단체와 연대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전거타기운동연합 홈페이지는 www.bike.or.kr이며 자전거타기운동연합 대구본부는 다음카페에서 대구자전거타기운동연합(cafe.daum.net/daegu-bike)을 검색하면 된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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