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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산단 옹벽 무너져 공장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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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주시 천북면 오야리 천북산업단지 내 도로와 옹벽이 무너져 입주 공장건물 2채가 파손되고 전봇대가 넘어졌다. 이채수기자
21일 경주시 천북면 오야리 천북산업단지 내 도로와 옹벽이 무너져 입주 공장건물 2채가 파손되고 전봇대가 넘어졌다. 이채수기자

21일 낮 12시 30분쯤 경주시 천북면 오야리 천북산업단지 내 ㈜진상스틸, GN테크 앞 도로가 유실되고 옹벽이 무너져 입주 공장건물 2채가 파손되고 전봇대 등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옹벽이 무너지면서 전봇대가 기울어 전기가 끊겼지만, 토요 휴무일이어서 공장에 근무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천북산업단지 입주자들은 이번 사고가 비로 인한 피해라기보다는 경사지에 토목공사를 허술하게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입주자들은 "평소에도 지반침하 현상이 여러 군데서 보였다. 경사진 건물과 건물 사이에 10m 이상의 슬래브 옹벽을 치면서 공사를 부실하게 했기 때문에 벌어진 인재"라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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