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모스크바 소년소녀 합창단 거창 공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새봄을 맞아 26일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모스크바 소년소녀 합창단'을 초청해 거창군민에게 천상의 하모니를 들려준다.

러시아 문화성 후원으로 리아나 바르테네바(Liana Barteneva)에 의해 1961년에 창단된 모스크바 소년소녀 합창단은 지휘자인 미하일 슬라브킨(Mikhail Slavkin)이 음악감독을 맡아 이끌고 있다.

지금까지 전 세계의 합창콩쿠르, 국제 페스티벌에 참여해 그랑프리를 수상한 모스크바 최고의 소년소녀 합창단이다.

이번 거창공연은 '봄의 샘물', '신록의 소리', 우리나라의 '아리랑' 등 30여 곡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며져 있다.

이날 공연은 가족 전체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이달 17일부터 지정된 6개 예매처에서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일반 1만원, 예술가족 7천원, 학생 및 청소년 5천원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