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작가 박승수의 작품전인 '명제 없는 축제'(Untitled Festival)가 29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브제를 이용한 근작 20여 점과 함께 30여 년간 작업해온 대표작 40여 점이 함께 전시돼 목판화 및 드로잉과 아크릴화 등의 재료로 실험적이면서 다양한 양식의 현대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축제'로 대변되는 그의 과거 작품들은 아동화나 액션페인팅같이 순수한 모션에서 신구상 계열의 여러 형식들을 담고 있다. 최근에는 매우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나열, 그리고 감성을 배제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개념미술의 축으로 전환했다. 종이컵을 소재로 한 개념미술 형식의 컴바인 페인팅, 혹은 오브제 작품들을 선보인다. 053)668-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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