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나체녀' 알몸으로 난동 피운 여성 "왜?"
지하철에서 알몸으로 소란을 피운 '지하철 나체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각종 트위터에는 '지하철 1호선 나체녀'라는 제목으로 알몸으로 난동을 피우는 여성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지하철 나체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에서 만취상태로 열차에 올라 승객들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소란을 피우다 급기야 옷까지 하나씩 벗어던진 것이다.
40대로 추정되는 이 여성은 세 정거장이 지난 동묘앞역에서 역무원들에 의해 제지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다.
하지만 '지하철 나체녀'는 연행과정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같은 소식한 접한 누리꾼들은 "지하철 나체녀? 왜 자꾸 지하철에서 이상한 사건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다", "정신이 온전치 않다니 할말은 없지만 정말 충격이다", "어린이날 오후라 사람도 많았을 텐데 애들보기 민망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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