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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어 더 유익한 국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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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 '피리' 공연

대구시립국악단은 8일 오후 7시, 어버이날을 맞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화요상설공연 '피리'를 무대에 올린다.

대구시립국악단은 전통음악의 보존 및 우리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올 3월부터 매월 1회 무료상설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피리를 주제로 해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한국 아악의 백미라고 칭송되는 '수제천'에 생황과 신시사이저가 추가되어 화성감과 장중함을 더한 '신(新) 수제천'과 아쟁과 피리의 가락의 어우러짐을 만날 수 있는 '산조병주', 그리고 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 수석으로 있는 김순주의 독무에 피리와 가야금 반주가 곁들여진 '장구춤' 등을 만날 수 있다. 곡마다 해설이 추가돼 관객들의 공연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총연출을 맡은 대구시립국악단 김복희(사진) 수석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국악공연 관람과 나들이를 겸해보는 것도 색다른 가족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전석 무료. 053)606-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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