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들이 23일 한국의 앞선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교육을 도입해 교육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경주선언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미국'중국'일본 등을 비롯해 아태 지역 21개 국가의 교육 수장들은 이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하고 교육협력 프로젝트의 실행 주체를 한국으로 결정했다.
'경주 이니셔티브'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한국이 주도해 각 국가들에 필요한 협력 분야와 수요를 파악하고 공동연구나 심포지엄 등 형태로 우수한 교육정책과 사례 등을 공유하는 것이다. 활동기간은 다음 회의가 개최되는 2016년까지다.
한국은 교육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 심포지엄, 선례 확산 등 다양한 방식에 대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그동안 회원국 간 교육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은 높았지만 실천이 부족했다. 이번 회의에서 처음으로 구체적인 의제를 가지고 논의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창희기자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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