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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값 뛰고 마늘값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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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값은 뛰고 마늘 값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8일 농림수산식품부의 '마늘'양파 생산 전망과 수급안정대책'에 따르면 작황 부진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양파 값은 오르는 데 반해 지난해 가격이 크게 뛴 마늘은 생산량 증가로 값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양파 재배면적은 지난해 2만3천ha에서 올해 2만1천ha로 9% 감소한 데다 이상 저온 현상으로 작황까지 부진해 생산량이 152만t에서 132만5천t으로 줄 것으로 관측됐다. 도매가격은 현재 지난해 이맘때 기준(㎏당460원)보다 200원가량 높은 640원이다.

농식품부는 농협 계약재배 물량(30만5천t)을 추석, 김장철 등 수요가 많은 시기에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시장접근 의무수입 물량(2만1천t)을 조기에 도입해 8월부터 시장 상황에 따라 방출할 계획이다.

반면 마늘은 재배면적이 2만4천ha에서 2만8천300ha로 17.7%, 생산량이 29만5천t에서 34만t으로 15.3%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통마늘 기준 도매가격은 4월 하순까지 오름세였다가 이달 상순 ㎏당 4천601원에서 중순 4천555원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가격(4천776원)보다는 낮지만 평년(2천863원)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수학기 마늘 가격 하락폭이 크지 않도록 일정 물량을 정부가 수매'비축해 추석'김장철 등 성수기에 공급을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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