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조호경)는 고철업자를 협박한 혐의(공갈)로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63)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또 협박에 가담한 조직원 4명도 같은 혐의로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했다.
김 씨는 철거업 투자금을 회수해 달라는 청부를 받고 지난해 4월 조직원들과 함께 기업인 A씨를 찾아가는 등 9차례에 걸쳐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달 수성구의 한 호텔 객실에서 "검찰 조사과정에서 김태촌의 이름이 오르내리면 평생 불구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 씨는 검'경찰이 지난해 12월 체포영장을 청구하자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뒤 지난 2월 환자복 차림으로 대구경찰청에서 조사를 받았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주진우 "'암살자(들)' 메가박스 패륜굿즈 전량 폐기·사과하라, 안 하면 불매운동·홍정인 국감 출석"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37.4%, 3주만에 하락…부정평가 59.8%
김상환 헌재소장 배우자 1031만원, 노태악 사례도 수천만원…'해외출장 배우자 동행 비용' 또 논란
安, 박승수·양민혁·이기혁 두고 "'군대 안 간다' 자랑, 군면제 재고해야…北지뢰로 발목 잃은 장병은"
"농지조사, 투기 잡겠다더니 도지만 잡나"…지방 농촌 '불똥'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