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원남초등학교가 1일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나눔 음식 바자회'를 열었다.
원남초교는 학생들이 다문화 가정과 소외 계층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닭꼬치, 두부김치, 짜장밥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영화, 바이올린 연주 등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행사 판매 수익금은 모두 다문화가정과 불우이웃 돕기에 쓸 예정이다.
원남초교 이경인 교장은 "이 같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다른 사람을 도울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했다.
채정민기자









">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이재명 정부 4대강 보 개방·철거 본격화…여야 전운 고조
"北 고 김영남, 경북고 출신 맞나요"…학교 확인 전화에 '곤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