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자립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5일 화원읍 군민독서실에서 희망 키움 통장에 가입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여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립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날 교육에서는 국민연금관리공단의 김봉석 노후설계 전문 강사가 '합리적 금융 생활과 재무 대화법'이란 주제로 금융의 정의, 여러 가지 금융상품, 가족 간 재무 대화법 등을 강의한다.
희망 키움 통장 사업은 지난 2010년 4월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명 이상의 세대원이 취업이나 사업을 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근로 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60% 이상인 가구를 가입 대상자로 모집해 매월 본인 적립금에 대한 민간 매칭금과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하고 3년 후 수급자에서 벗어날 때 자립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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