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국(상하이, 우한, 광저우)과 일본(도쿄, 오사카)에 지역 중소기업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인구 14억 명의 거대 내수시장을 가진 중국과 일본은 각각 우리나라 1, 2위 교역국가로 한-중, 한-일 FTA를 앞둔 수출 유망 지역이다.
지역별 수출 유망 품목으로는 중국 상하이 화장품'자동차부품 등, 우한 식음료'주방용품 등, 광저우 컴퓨터' 통신설비 등, 일본 도쿄 전기전자'IT 콘텐츠 등, 오사카는 금형'정밀기계 등이다.
시는 현지 진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 위주로 대구 소재 수출 중소기업 10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각각 15일(중국), 20일(일본)까지 대구시나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업체들은 현지시장 정보, 바이어 리스트 및 상담, 통역, 이동 차량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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