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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커진 광고주 모바일 광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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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69% "예산 집행·계획 중"

'모바일 광고 시장 커진다.'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수가 3천만 명에 육박하면서 모바일 광고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광고주들도 모바일 광고 집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아담(Ad@m)이 지난 4월 23일부터 일주일간 225명의 기업체 광고 담당자와 225명의 광고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모바일 광고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77.4%가 '모바일 광고 집행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반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3.3%에 불과했다.

또 설문에 참여한 기업체 광고 담당자의 68.5%는 모바일 광고 예산을 배정하고 현재 모바일 광고를 집행 중이거나 향후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관계자는 "모바일 광고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기간 동안의 집행 경험과 집행 사례들을 통해 모바일 광고의 필요성과 영향력이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모바일 광고 예산 비중으로는 디스플레이 광고가 50.8%로 가장 앞섰고, 검색 광고(27.5%)와 기타 형태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광고(21.7%)가 뒤를 이었다.

설문에 응한 기업체 광고 담당자 및 광고업 종사자들은 모바일 광고를 집행하는 이유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소비자에게 접근 가능한 특성'을 최우선(68.8%)으로 꼽았다. 이 밖에 '기존 매체 대비 정교한 타케팅 가능성'이 22.9%, '고객 혜택 제공을 통한 액션 유도 용이'가 16.7% 순이었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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