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노동인구 평균 연령이 2045년에는 50세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투자은행인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가 발표한 '인구 고령화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에서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RBS는 한국이 2016년부터 노동인구가 줄어 2020년에는 유럽'일본보다 감소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최근 한국 노동인구의 평균연령은 미국을 넘어섰으며 2020년에는 유럽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45년에는 평균연령이 50세로 세계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또 인구 고령화 탓에 한국은 2025년까지 노동인구가 매년 1.2% 줄어들고 그 이후 2050년까지는 연간 2%씩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추세라면 2050년에는 1명의 노동인구가 1.65명의 고령자를 부양해야 하는 상황을 맞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2011년 4.2%에서 2023년에는 3.1%로 하락하고 2050년에는 2.5%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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