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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회장단 모스크바 총장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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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대학간 학생·연구교류 등 논의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러시아총장협의회가 교류협력에 합의했다. 빅토르 안토노비치(사진 왼쪽 두번째) 러시아총장협의회 회장과 함인석(사진 가운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러시아총장협의회가 교류협력에 합의했다. 빅토르 안토노비치(사진 왼쪽 두번째) 러시아총장협의회 회장과 함인석(사진 가운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함인석 경북대 총장'이하 대교협) 회장단은 25, 2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총장협의회'를 방문, 한'러 대학간 학생교류, 연구협력 등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러시아총장협의회는 러시아내 1천여 개 공립대학 총장의 협의체로 100여 개의 주요 대학이 중심이 돼 러시아 고등교육의 개혁과 혁신을 이끌고 있다. 8개 연방분과로 구성된 러시아총장협의회는 러시아 교육과학부, 러시아 연방대통령이 공인한 기관으로 러시아 고등교육의 가장 대표적 기관 중 하나다.

대교협 회장단은 빅토르 안토노비치 러시아총장협의회 회장(모스크바국립대 총장), 블라디미르 니콜라예비치 러시아총장연합 부회장, 올가 카슈리나 러시아 총장협의회 사무총장, 세르게이 니콜라예비치 극동연방지역 대학총장연합 대표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한국 대학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협의회는 고등교육 현안과 정보교류를 통한 실질적 협력을 위해 양국 총장들이 상호 방문을 통한 연례회의를 갖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러시아의 사범대학협의회와 한국의 교원양성대 간의 교류'협력에도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양국의 총장협의회는 오는 9월에 러시아총장협의회가 대교협을 방문해 기관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대교협 측은 "이번 러시아총장협의회와의 교류 확대는 향후 2020년 20만 명의 유학생 유치를 계획하고 있는 정부의 계획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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