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형태, 담당 경찰 인권위 제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형태(60'포항 남울릉) 국회의원이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제수 성추행 의혹을 조사했던 담당 경찰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했다.

11일 김 의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포항 남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담당 수사관이 변호인 조력권 등 기본적인 인권을 제한했다며 지난달 말 국가인권위에 제소했다는 것.

이 관계자는 "지난 4, 5월쯤 변호인을 대동하고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 담당 경찰관이 변호인의 답변을 막는 등 강압적인 자세를 취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담당 경찰관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최근 김 의원 측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의 동영상 등 증빙서류를 갖춰 국가인권위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담당 경찰관은 "모든 조사에 변호인을 대동할 수 있도록 해줬고, 변호인의 조력을 막은 적이 없다. 오히려 변호인이 반론 시 동의를 구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끼어들어 주의를 준 적은 있다"면서 "변호인이 자꾸 끼어들자 나중에는 오히려 마음껏 하도록 배려(?)까지 해줬다. 그런데도 조력권을 제한했다고 하니 황당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포항'신동우기자 sdw@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